지금 이 순간에도 도로 위에는 '번호판 색깔이 다른' 차들이 무섭게 늘어나고 있습니다. 테슬라, 아이오닉, EV9... 매끈한 디자인, 조용한 주행감, '친환경'이라는 자부심까지. 2025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2,000만 대가 넘는 새로운 전기차가 팔릴 전망입니다. (Source: IEA, Global EV Outlook 2025) 이것이 우리가 보는 '수면 위의 10%'입니다. 화려한 전기차의 질주죠. 하지만 이 차들, '밥'은 어디서 먹을까요? 우리가 이 화려한 질주에 취해있는 동안, 수면 아래에서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거대한 '병목 현상'이 자라나고 있었습니다. 데이터는 경고합니다. 이 혁명은 '절반의 성공'에 그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전기차라는 빙산의 90%, 그 수면 아래 숨겨진 '충전..